
이미 한달전에 마일스톤 1을 찍고 2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정리하는게 웃기긴한데, 왠지 모르게 정리는 해두어야 할 것 같은 마음에 끄적여둔다. 돌이켜보면 올해 초만해도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염세적인 내 사고방식이 이상할 정도로 초긍정적인 쪽으로 돌기 시작하면서 결국 여기까지 와버렸다.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구나... 중순부터 뜬금없이 뭔가 생산적인 것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그렇다면 데이터 공부를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어차피 할 거라면 남한테 보여줄 수도 있게 자격증도 함께 취득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그렇게 ADsP와 SQLD를 취득하며 들었던 생각은, 이걸론 그냥 겉핥기로 끝나버리겠구나 하는 아쉬움이었다. 생각보다 경험에 비춰 판단해야하는 부분이 많았고, 활용방법에 대한 경험도 필요했다. 앞으로..
Study/대학원 일기
2021. 12. 26.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