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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졸업식까지 끝났지만, 미루고 미루다가 새학기가 시작한 마당에야 써보게 되는 마지막 4학기 회고. 처리해야 할 개인적인 일은 3학기 때보다는 나은 편이었지만 여전히 많아 부담되던 상황이었고, 바뀐 커리큘럼에 추천시스템이 있다보니 학기 후반에는 학교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결정하고 움직였다. 그 덕이라고 보기엔 애매하지만 나름 얻은 것(?)도 있었던 4학기를 정리하며 2년간의 학교생활을 마무리하려 한다. 4학기에도 3개의 과목을 학습하게 되었다.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AI빅데이터전공에서의 과목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트랜드 등에 따라 수시 변경될 수 있다는 부분이 강점이다. 이번에는 대화형AI와 비전AI를 대신해 생성형AI와 추천시스템 과목이 신설되기도 했다. 생성형AI - ChatGPT를 필두로 한 L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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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대학 강의듣는 것만으로는, 아직 진짜 내가 지옥에 발들인 것인지 긴가민가하는 상황이었는데 마침 학번이 나왔다. ON국민이라는 학사관리를 위한 포털에 가입하라는 공지였는데, 따로 연락이 온 것은 아니고, 심심해서 다른 공지는 없나 들어가봤다가 발견했다. 이런 형태라면 대부분 OT에서나 그 존재를 알게될 법하다. 이 글을 쓰자마자 이메일로 공지가 도착했다(7일부터 가능했지만 9일인 오늘 저녁에). ㅋㅋㅋㅋ 공지사항: https://mba.kookmin.ac.kr/mba/main/notice.do?mode=view&articleNo=5895461 [신입생 필독]ON국민 포털 가입 방법 안내 |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공지] [신입생 필독]ON국민 포털 가입 방법 안내 교학팀 2022-02-07 193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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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로 예고됐던 것처럼, ZOOM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사전OT가 진행되었다. 이번 사전OT의 목적은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가 아니라 예비대학 수업에 대한 설명이 주라고 할 수 있겠다. PPT를 통해 AI빅데이터전문가란 과연 어떤 것일까? 라는 내용으로 시작한 OT는 예비학교에서 진행할 수업내용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예비대학 수업 진행과 관련해 정리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등록 빨리 마무리 합시다 임시 계정이 부여되며, 해당 계정으로 수강할 수 있음 올해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파이썬 프로그래밍에 대한 내용만 다룰 것 - 이전에 3개 과목으로 진행했더니 부담감때문인지 거의 제대로 수강하지 않았던 경험 때문에 올해는 하나에 집중 1주일 단위로 2개 주제씩 업로드 될 예정 수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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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한지도 한달이 훌쩍 넘은 지금 시점에 하도 아무런 피드백이 없어서 붙었던게 맞는지 긴가민가한 시점에 드디어 학교에서 연락이 왔다. 접수시 적어낸 폰번호와 메일주소 양쪽으로 왔다. 사전 OT를 한다고 합니다 이번 사전OT에서는 예비학교 관련 내용을 안내하는 것이 메인인 것 같다. 안그래도 직접 공부할 내용을 찾는데 지쳐서 예비학교 운영에 대한 기대가 조금 있었는데, 등록금 납부에 맞춰 시작하다보니 합격 시점과는 텀이 있다보니 기다림이 길게 느겨졌다. 내용에서 가장 눈에 띄는 포인트는 역시 진도율 100% 달성시 2022학년도 봄학기 중 소정의 장학금 지급 뭐 대단한 금액을 지급하는 건 아닐꺼고 오가는 교통비 수준이겠지만, 공돈은 언제나 설레는게 국룰아닌가 싶다. 가능하면 이런 일정들이 사전에 확정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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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달전에 마일스톤 1을 찍고 2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정리하는게 웃기긴한데, 왠지 모르게 정리는 해두어야 할 것 같은 마음에 끄적여둔다. 돌이켜보면 올해 초만해도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염세적인 내 사고방식이 이상할 정도로 초긍정적인 쪽으로 돌기 시작하면서 결국 여기까지 와버렸다.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구나... 중순부터 뜬금없이 뭔가 생산적인 것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그렇다면 데이터 공부를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어차피 할 거라면 남한테 보여줄 수도 있게 자격증도 함께 취득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그렇게 ADsP와 SQLD를 취득하며 들었던 생각은, 이걸론 그냥 겉핥기로 끝나버리겠구나 하는 아쉬움이었다. 생각보다 경험에 비춰 판단해야하는 부분이 많았고, 활용방법에 대한 경험도 필요했다. 앞으로..